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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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제10회 음정콘서트' 성료…하동균→김태우 출격

기사입력 2023.12.22 07:42 / 기사수정 2023.12.22 09: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제10회 음정콘서트'가 성료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지난 2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0회 음정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와 함께 주최한 '음정콘서트'. 이 행사는 한음저협의 대표적인 문화 공헌 사업으로, 음악과 정치가 만나 문화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진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에 본격적인 공연 시작에 앞서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김민정 회장,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 이정환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그리고 지속적인 문화 발전 사업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음저협 부회장으로 재임 중인 싱어송라이터 박학기, 유리상자 이세준의 사회로 진행된 '제10회 음정콘서트'. 이 공연에는 장혜진, 나윤권, 박혜원(HYNN), 하동균, 김태우 등이 참여했다.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인 그들은 400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1회부터 사회자로 함께 했던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은 어느덧 열 번째를 맞이하게 된 '음정콘서트'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추가열 회장은 "'음정콘서트'와 함께 한 지난 10년간 협회는 개혁과 혁신을 통해 음악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다"라며 "이러한 노력에 도움을 주신 국회와 정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협회는 앞으로 창작자의 권리 보호뿐만 아니라 국민과 소통에도 힘쓰겠다"라며 "이를 통해 저작권 인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 = 한음저협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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