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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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역대급 소식좌 등장…"김에 밥 두 번이면 내 양" 충격 (전참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2.17 06:40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최예나가 역대급 소식좌 면모를 보여 충격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예나는 "매니저들의 원 픽 멤버"라는 말에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아이즈원 멤버들이 남자친구 삼고 싶은 멤버 투표에서도 1위를 했다"고 자랑했다. 

최예나는 원 픽이 누구냐는 질문에 유병재를 가리치며 "진심으로 팬이어서 라이브 하시는 유튜브도 늘 챙겨보고 댓글도 남겼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유병재로 삼행시를 해달라는 요청에는 "유일무이한 저의 개그맨이자 센스 있으시고 존경하는", "병에 걸렸을 때도 선배님의 영상만 보면 병이 치유가 될 정도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가 "재석 선배님 사랑한다"고 마지막 멘트에서 유재석에 대한 팬심을 자랑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에 MC들은 "삼행시를 유병재 식으로 잘 배웠다"고 칭찬했다.

특히 최예나는 이날 역대급 소식좌의 면모를 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상에서 홍현희와 천뚱이 짬뽕 먹방을 하며 김을 먹자 "김에 밥 두 번 싸 먹으면 내 양"이라며 "그래서 스태프들이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이국주에게 "그러면 (남은 것은) 다 우리 것"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예나는 이날 홍현희, 홍현희의 시매부인 천뚱, 천뚱의 유튜브 PD인 피뚱, 홍현희의 숍 원장님인 샵뚱이 함께 호텔 뷔페를 방문해 먹방을 펼치는 것을 보면서 "이래서 먹방을 보나보다"라며 군침을 다시기도 했다.

또 소식좌임에도 이영자가 영화 '외계+인' 2부 배우들에게 군고구마 스프레드를 만들어주는 것을 보면서 "배가 고파졌다"며 "제가 고구마를 진짜 좋아한다"고 말해 MC들에게 뿌듯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화면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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