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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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제임스 완 감독 "반드시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기사입력 2023.12.14 07:00 / 기사수정 2023.12.14 10: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감독 제임스 완)의 제임스 완 감독과 피터 사프란, 롭 코원 프로듀서가 영화를 향한 진심과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다.

먼저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에 대해 "전편이 아서와 메라의 러브 스토리에 가까웠다면 이번 영화는 아서와 옴, 형제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 액션 어드벤처다"라고 소개해 영화가 선사할 스펙터클한 액션 스케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전편인 '아쿠아맨'이 호평 받았던 이유 중 하나인 비주얼에 대해 "멋진 수중 세계를 탄생시킨 제작진 역시 그대로 함께 했다. 이번 영화 속 아틀란티스는 전편보다 크고 화려하고 다채로우며 훨씬 더 활력 넘친다"라고 설명해 오리지널 제작진들의 완벽한 호흡과 이를 바탕으로 탄생된 엄청난 비주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제임스 완 감독과 오랜 호흡을 맞추며 함께 흥행 기록을 세운 피터 사프란 프로듀서 역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함께 "세계관 구축과 비주얼 스토리텔링에 있어 장인의 경지로, 관객들은 분명 보면서 감탄하게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전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전혀 새로운 작품으로 느껴질 것이다"라고 언급해 영화가 선사할 볼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롭 카원 프로듀서는 "영화 보는 내내 화려한 색채와 큰 규모에 푹 빠질 거라 자신한다. 이 여정을 관객분들이 충분히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이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반드시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하기를 권한다"라고 밝혀 예비 관객들이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할 영화임을 다시 한번 전했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20일 개봉한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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