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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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하준, ♥유이에 입맞춤…윤미라 전화에 키스 불발

기사입력 2023.12.10 20:24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유이에게 입을 맞췄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3회에서는 강태호(하준 분)가 이효심(유이)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호는 "푹 쉬었어요?"라며 물었고, 이효심은 "네. 뭐 어느 정도"라며 밝혔다. 강태호는 "거짓말 같은데. 하나도 못 쉬었잖아요. 도착한 첫날부터 어머니 전화받고 다른 팀원들 챙기고. 팀장이 되어가지고 대표님 꽈배기는 왜 사러 나갑니까?"라며 툴툴거렸다.



이효심은 "왜요. 내가 사러 갈 수도 있지"라며 만류했고, 강태호는 "다음에는 둘만 여행을 가죠. 어디 아는 사람 아무도 없고 휴대폰도 안 터지는 조용한 데 데리고 가서 하루 종일 잠만 자게 해줘야 할 것 같아요"라며 털어놨다.

이효심은 "괜히 자기가 놀러 가고 싶으니까"라며 쏘아붙였고, 강태호는 "그러지 말고 본인을 좀 더 사랑해 줘요. 남들 배려 좀 그만하고. 여기까지 와서 어머니, 다른 가족들 생각 좀 그만하고. 그냥 본인한테 집중하고 본인을 좀 더 쉬게 해줘 봐요. 왜 여기까지 와서 그렇게 바빠요. 왜 못 쉬어요. 그게 많이 안타까웠어요. 속상했고요. 이렇게 예쁜 사람이 한시도 못 쉬니까"라며 진심을 전했다.

강태호는 이효심에게 입을 맞췄고, 이때 이선순(윤미라)은 이효심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태호와 이효심은 진동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 키스를 하려다 멈췄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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