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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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극단적 선택도 자작극"…이상아, 기구한 3결혼·이혼史 (언니네 포차)

기사입력 2023.12.07 23:34 / 기사수정 2023.12.07 23:3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이상아가 자신의 결혼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언니네 포차'에는 '3번 결혼하고 3번 이혼하는 여자! 이상아가 말하는 결혼은 미친 짓이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상아는 "제가 없으니까 지금은 저 혼자다. 그래서 기둥서방이 필요하다"고 했고, 윤영미는 "돈이 좀 있어야 한다. 그 기둥은 돈이다"라고 공감했다. 

윤영미는 "지금 딸은 몇 번째 결혼 딸이냐"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고, 이상아는 두 번째 결혼서 낳은 딸이라고 밝혔다. 

이상아는 첫 번째 남편에 대해 "그 사람과는 4개월 살았다"며 "좋은 점 보다는 집에서 빨리 독립하고 싶었다. 내가 번 돈 내가 쓰고 싶었다"고 이른 결혼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아역 이미지가 강해서 성인 이미지가 없었다. 미시족이 되면서 성인 배우로 가고 싶은 마음이 결혼과 맞았다"며 "결혼이 실패가 됐다"고 했다. 



이어 이상아는 첫 번째 이혼 후 1년 만에 재혼을 했다. 그는 "상대가 영화 제작한다고 그랬다. 첫 번째 결혼 상대에게 보란듯이 결혼했고 혼전 임신을 했다. 결혼하고 나서 사기꾼인 것을 알았다"며 "임신하고 남편 빚 사실이 터졌다. 입장하면서 눈물이 났다"고 했다. 

그는 "임신 4개월 때 싸우고 각자 방에 누워잇는데 배에서 태동이 느껴졌다. 그때 서로 화해하고 다음날 일어났는데 남편이 없더라"라며 "아기방에 누워있는데 약이 있었다. 자살을 시도했다. 빚 때문에 그랬더라"라고 했다.

이상아는 "시간이 지난 다음에 물어봤는데 쇼한거더라"라며 "돌잔치 치르고 이혼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두 번째 이혼을 했고 이상아는 1년 만에 세 번째 결혼을 했다고. 좋은 사람이었음에도 돈 문제와 사업 문제로 인해 불화를 겪었다고 했다.

사진 = 유튜브 '언니네 포차'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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