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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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김충재 근황…기안84 "집보다 작업실 먼저 사" (인생84)

기사입력 2023.12.06 06:4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나혼산'을 통해 얼굴을 알린 기안84의 절친 김충재의 근황이 공개됐다.

5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충재와의 동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기안84의 절친 김충재가 출연했다. 기안84는 "20대 때 미술학원 강사를 하던 시기에 여학생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사람이 있었다. 얼굴이 반딧불 엉덩이처럼 빛이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봤더니 진짜 빛이 나더라. 그때부터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김충재를 소개했다. 

김충재를 만난 기안84는 "사실 김충재가 집, 작업실 말고는 동선이 없다. 가끔 골프 친다. 그래서 집을 가려고 했더니 조금 그렇다고 해서 작업실에 가려고 했는데, 지금 작업 하고 있는 게 공개하면 안 된다고 한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빈센트 반 고흐의 전시에 방문한 두 사람. 기안84는 "넌 고흐처럼 죽어서 인정 받겠냐 살아서 인정 받겠냐"고 물었다. 김충재가 "고흐처럼은 못 살 것 같다"고 하자 기안84는 "그리고 고흐처럼 못 산다. 너 이미 집도 있고 차도 있지 않냐"라고 말했다. 김충재는 "월세"라고 정정했다.

하남시에 작업실을 분양받은 김충재는 "대출은 당연히 꼈다. 야금야금 원금을 갚고 있다. 착실하게"라고 밝혔다. 기안84는 "집보다 작업실을 먼저 샀구나"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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