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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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 "계이름도 모르는데 피아노 선생님 역할" (컬투쇼)

기사입력 2023.11.29 15:00 / 기사수정 2023.11.29 15:0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금새록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개그맨 곽범과 게스트로 배우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이들의 드라마 '사운드트랙 #2'를 전남친과 전여친, 썸남이 한 집에서 지내는 환승 연애보다 지독한 드라마라고 소개해 방청객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금새록은 "제가 피아노 선생님인데, 피아노를 아예 칠 줄 몰랐다. 계이름도 몰랐다"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덧붙여 "급하게 배우고 집에서 전자 피아노를 빌려 매일 연습했다"고 전했다.

소나타 어느 단계까지 치냐는 곽범의 질문에 금새록은 "바로 드라마의 노래를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주를 보여 달라는 요청에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손정혁에게 연주를 넘기고 대신 춤을 선택했다. 손정혁은 싱어송라이터로만 활동하다가 처음 데뷔했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금새록과 노상현에게 처음 연기하는 손정혁에 대해 물었다.

이에 금새록은 "오히려 제가 많이 배웠다. 신인 때 생각도 새록새록 났다"고 말하며 센스있게 답변했다.

노상현은 "처음인데 처음 같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있어서 좋았다"고 칭찬했다.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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