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58
게임

슈퍼캣, 경일게임아카데미와 '펑크랜드' 활용 게임 개발 프로젝트 진행

기사입력 2023.11.29 08:44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슈퍼캣과 경일게임아카데미가 손을 잡았다.

최근 슈퍼캣(대표 김영을)은 경일게임아카데미(대표 박병준)와 손잡고 자사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PUNKLAND)'를 활용한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게임 개발 인재 발굴 및 양성에 대한 양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에 각 사의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총동원했다. 이를 통해 게임 출시를 최종 목표로 하는 실무형 교육과 실습 및 팀별 과제 중심의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슈퍼캣은 서버 및 DB 구축, UI 설계, 출시까지 개발에 필요한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게임 개발 툴 '펑크랜드 스튜디오'를 교구로 제공했다. 또한 프로젝트 결과물로 도출된 신작 게임의 출시를 지원했다. 그리고 경일게임아카데미는 강의 커리큘럼 제공 및 프로젝트 운영 전반을 맡았다.

약 30명의 프로젝트 참가자는 총 5개 팀으로 나뉘었다, 그리고 '펑크랜드 스튜디오' 및 리소스 공유 통합 플랫폼 '게임 마당'의 그래픽 리소스를 기반으로 게임을 제작하는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어드벤처 및 RPG 장르 등 5종의 게임을 '펑크랜드'에 출시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작품은 '펑크랜드' 최상단에 위치한 메인 배너에 노출되는 기회를 부여, 신작 게임 홍보 혜택을 제공했다.

전유영 슈퍼캣 플랫폼전략실장은 "경일게임아카데미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의부터 실제 게임 출시까지 순조롭게 이뤄진 만큼, 장기적으로 운영되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사진 = 슈퍼캣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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