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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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OST·특별관 상영'…'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관람포인트 셋

기사입력 2023.11.15 14:12 / 기사수정 2023.11.15 14: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헝거게임'의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감독 프란시스 로렌스)가 오늘(15일) 개봉한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 BEST 3을 공개했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게임을 담은 영화다.

이전 시리즈로부터 약 64년 전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잔인한 '헝거게임'의 시초는 물론 판엠의 독재자 스노우의 청년 시절까지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헝거게임'의 중요 설정 중 하나인 '멘토제'가 이번 제10회 헝거게임에서 처음 도입될 예정으로 ‘판엠’의 역사이자 미래를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음 관람 포인트는 OST에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3만 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캐스팅된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 레이첼 지글러가 이번 영화의 주인공 루시 그레이 역으로 발탁된 데 이어 '헝거게임'의 테마곡 '더 행잉 트리(The Hanging Tree)'를 부를 예정이다. 



이 곡은 '헝거게임: 모킹제이'에서 캣니스가 부른 곡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탄생 비화가 밝혀질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영화 '스타 이브 본', '엘비스' 등에 참여한 음악 프로듀서 데이브 콥이 참여해 영화의 몰입도를 더하는 음악을 선사, 마치 작은 뮤지컬을 감상한 듯한 감동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인기 가수 윤도현, 500백만 유튜버 차다빈, 유튜버 이주영이  릴레이로 커버 송을 공개했다. 각각의 뮤지션들이 본연의 매력으로 완성해 낸 ‘더 행잉 트리' 콜라보 커버 송은 취향에 맞춰 골라 듣는 재미까지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IMAX, 돌비 시네마 관 상영 소식을 전해 더욱 생생하고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예고한다. 

특히 세트장이 아닌 실제 장소에서 촬영하길 원했던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원작의 장대한 스케일이 만나 숨이 멎을 듯이 아름답고 인상적인 로케이션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앞서 소개한 것처럼 '작은 뮤지컬 같은 영화'인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의 OST를 특별관에서 관람한다면 잊지 못할 전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특별관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포스터는 개봉 이후 18일부터 특별관에서 관람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으로 예비 관람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누리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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