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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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진♥권다현, 한강뷰 집 공개 "빈틈無 칼각하우스" (동상이몽)[종합]

기사입력 2023.11.13 23:27 / 기사수정 2023.11.13 23: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미쓰라진과 권다현이 한강뷰 집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미쓰라진과 권다현 부부가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쓰라진은 권다현과의 첫만남에 대해 "11년 전 새벽에 작업을 하고 있었다. 친구들이 갑자기 연락 와서 너 안 오면 후회한다고 해서 나갔는데 그 자리에 권다현 씨가 있었다. 제 눈에 확 들어왔다. 연락처 받아서 천천히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권다현은 미쓰라진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섬세함 때문이라고 했다. 권다현은 "제가 한 말을 기억한다. 이런 남자면 괜찮겠다 싶었다. 지금은 안 그러지만. 변하긴 했다. 나에 대한 사랑이 식은 것 같은 느낌이다. 그게 좀 아쉽고 속상한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미쓰라진은 연애 때는 권다현에게 굉장히 열정적이었다고 인정했다.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한강뷰가 통유리창으로 펼쳐지는 집을 공개했다. 채광 맛집은 두 사람의 집은 아늑한 거실 한 켠으로 28개월 아들 이든이의 장난감이 일렬로 칼각을 맞춰 정돈되어 있었다. 서장훈은 "칼각 정리에 마음이 확 트인다"고 했다.

거실 뒤쪽의 주방에는 권다현이 직접 구웠다는 도자기 그릇이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었고 거실을 지나 침실, 아들 방은 화이트톤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김구라는 미쓰라진 부부의 집을 보더니 "끊임 없이 치우는 스타일인가 보다"라며 자신의 아내도 그런 편이라고 했다.



권다현은 아들 이든이의 뽀뽀를 받으면서 기상했다. 권다현은 이든이 아침을 먹이고 양치도 시키며 능숙하게 모닝 육아를 시작했다. 미쓰라진은 권다현이 혹시 모를 미래를 대비해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해 놨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미쓰라진은 이든이가 깨우러 올 때까지 아들 방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이든이 성화에 가까스로 일어난 미쓰라진은 바로 화장실로 직행, 휴대폰만 봤다. 미쓰라진은 화장실행의 이유에 대해 "아무도 못 들어오는 유일한 공간이다. 거기 들어가서 간밤에 온 연락 체크도 하고 오늘 하루를 위한 단장이다"라고 말했다.

권다현은 미쓰라진이 화장실에 많이 가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면서 '화캉스'라는 표현까지 썼다. 권다현은 미쓰라진이 화장실에 있는 동안 혼자 육아를 하기 때문에 그럴 때면 좀 얄밉기도 하다고 전했다. 미쓰라진은 스튜디오에서 "화장실에 ​​​​​자주 간다고 뭐라고 하긴 하더라"라고 멋쩍어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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