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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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母, 딘딘 사주 풀이 '직접'…"내가 초등학생 때부터 공부"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3.11.12 19:21 / 기사수정 2023.11.12 19:2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이 어머니가 자신이 초등학생일 때부터 사주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경북 예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화투 속 단풍을 찾는 여행, 일명 단풍 타짜 특집 여행을 시작했다. 이정규PD는 3대 3 팀전으로 진행, 미션을 통해 10월 단풍을 상징하는 4장의 패를 더 많이 모으는 팀이 승리한다고 설명했다. 승자는 베이스캠프에서 휴식을 취하고 패자는 예천의 일몰과 일출을 감상한다고.

멤버들은 화투 패 뽑기를 통해 문세윤, 김종민, 유선호의 청단 팀, 연정훈, 딘딘, 나인우의 홍단 팀으로 나뉘었다. 멤버들은 첫 번째 단풍명소 선몽대에 도착해 팔 힘으로 상대를 넘어뜨리는 풍덩 엉덩방아 게임을 했다.



청단 팀에서 김종민과 유선호가 남은 가운데 홍단 팀에서는 연정훈 혼자 남게 됐다. 청단 팀의 유선호가 탈락하며 맏형님 라인의 1대 1 매치가 성사됐다. 연정훈은 김종민이 요즘 운동을 많이 한다며 긴장했지만 승리를 가져갔다.

미션 결과에 따라 이긴 홍단 팀은 화투패 10장을, 진 청단 팀은 3장 획득했다. 팀별로 딘딘과 김종민이 광에 당첨되며 3장씩 추가로 획득한 상황에서 두 팀은 단풍 패를 나란히 한 개씩 가져가게 됐다.



청단 팀의 문세윤은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종민의 결혼 기사들을 언급하며 "정말 팬과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김종민은 팬과의 결혼 얘기에 웃어 넘겼다. 문세윤은 "김종민 웃음에 단계가 있다. 이 웃음은 적당한 애드리브 없으니까 넘어가자는 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홍단 팀 차 안에서는 딘딘이 최근 사주를 본 얘기가 화두로 떠올랐다. 딘딘은 "내가 왜 밝아졌는지 알아?"라고 하더니 새 소속사 대표와 사주를 보러 갔었다고 했다. 딘딘은  "올해가 내가 감정적으로 왔다 갔다 하는 해래. 하는 일들 좋은 마음으로 하라고 하더라. 내년부터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연정훈은 어머니가 사주 공부를 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딘딘은 즉석에서 생년월일을 말하며 연정훈 어머니에게 사주를 부탁하고자 했다. 연정훈이 바로 어머니에게 문자를 보냈고 연정훈 어머니는 34살부터 딘딘의 운이 좋아진다고 답장을 보내왔다. 

딘딘은 연정훈 어머니가 자신이 사주를 보고 온 것과 같은 얘기를 해주자 설레는 얼굴로 전화통화까지 해서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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