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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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한국인 처음"…임주환, 日 손님 사로잡은 꽃미모 (어사장3)[종합]

기사입력 2023.11.10 10:5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어쩌다 사장3' 일본인 손님이 임주환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손님들과 소통하는 '사장즈' 배우 차태현·조인성, '알바즈' 배우 한효주·임주환·윤경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차태현은 밀려드는 손님에 당황했다. 윤경호는 김밥 싸기에 몰두했다. 한국인 손님이 계산을 하려고 물건을 내밀자, 차태현은 당황한 나머지 물건에 붙어 있는 가격표를 보지 못했고 이를 본 조인성은 임주환에게 "윤경호와 차태현을 도와줘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설거지 지옥에서 벗어났는데, 김밥 지옥은"이라며 고개를 흔들었다.

그때 한 일본인 손님은 가게 앞을 서성이다가 임주환에게 다가가 "영어 하시냐"고 물었다. 임주환이 "영어 잘 못한다"고 하자 손님은 서툴지만 한국어를 사용했다. 



뒤이어 다른 일본인 손님들이 줄줄이 있는 것을 본 조인성은 "여긴 뭐 글로벌하게 만나는구나"라며 웃었다. 이어 일본 손님들에게 간단한 일본어로 인사를 건넸다.

조인성이 일본인 손님들이 주문한 라면을 요리하는 사이 임주환은 계산대와 서빙을 맡았다. 라면을 기다리면서 조리대를 뚫어져라 바라보던 일본 손님은 "계산대에 있는 오빠, 내가 지금까지 본 한국 사람과는 달라"라며 감탄했다.

다른 일본인 손님들도 계속해서 임주환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이들은 입을 모아 "나 잘생긴 한국인 처음 봤다. 일반인 아니지. 연예인이라서 외모가 남다르다. 잘생겼다"라며 임주환의 눈부신 비주얼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한 일본인 손님은 임주환에게 물을 요청하러 가까이 다가갔고 임주환은 "물 드릴까요?"라고 물었다. 그의 목소리를 들은 일본인 손님들은 "목소리도 좋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3'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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