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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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오랜만에 MC, 사활 걸어야 되는데 뛰쳐나가고 싶었다" (티처스)[엑's 현장]

기사입력 2023.11.02 11:45 / 기사수정 2023.11.02 11:4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장영란이 중학교 1학년 수준의 시험 후기를 전했다.

채널 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이하 티처스)의 제작발표회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승훈CP, 윤혜지PD를 비롯해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 정승제, 조정식이 참석했다.

'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중·고등학생을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코칭해 성적을 올려주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금쪽 같은 내새끼'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현직 목동맘' 장영란은 "제가 초반에는 '엄마는 공부 너무 잘했어' 하면서 가면을 쓰고 {아이들에게) 알려줬다. 어느 순간 애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물어보는데 '엄마 공부 못 했다'고 오픈했다"라고 털어놨다.

중학교 1학년 수준의 특별한 테스트를 치룬 장영란은 "오랜만에 온 MC라 사활을 걸고 해야 되는데 뛰쳐나가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라며 "그때 하면서도 느꼈던 것 같다. 아이들이 이런 어려운 문제를 풀고 있으니 엄마가 많이 위로해 주고 사랑해 줘야겠다고"라고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티처스'는 오는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A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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