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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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측 "문제 업소 방문한 적 無…법적 조치 착수"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0.28 15:1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배우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GD)발 마약 파문과 관련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까지 루머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모회사 하이브 측은 28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일각에서 제기되는 당사 아티스트와 특정 장소 관련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들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해당 장소를 알지 못하며 방문한 적도 없다"며 "하이브는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근거 없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에 대해서도 이미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되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와 유튜브 채널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일부 멤버들이 이 유흥업소에 드나들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로 인해 루머가 퍼지면서 방탄소년단의 팬덤인 아미들은 소속사에 엄중한 법적 대응을 해달라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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