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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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과 의리' 빛났다…뷔, '1억 뷰' 주인공 의미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10.25 17: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 자작곡이자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로 많은 사랑받은 '스윗 나잇(Sweet Night)'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달성, 배우 박서준과 '절친 의리' 힘을 빛냈다. 

25일 OST 제작사 블렌딩에 따르면 뷔가 참여한 '스윗 나잇' 공식 뮤직비디오가 자체 채널 내 1억 뷰를 돌파, '이태원 클라쓰' OST 가호의 '시작'에 이은 두 번째 1억 뷰 달성 영상에 등극했다. 

해당 곡은 뷔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가창에 참여한 곡으로, 어쿠스틱한 느낌의 인디 팝 장르에 뷔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드라마의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뷔의 OST 참여하는 '이태원 클라쓰' 주연 배우 박서준과의 인연으로 성사돼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던 바.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 '화랑'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으며 이후 픽보이, 박형식, 최우식 등과 함께 '우가팸'이라는 모임이 결성될 정도로 단단한 우정을 자랑했다. 



방탄소년단 신곡 발표할 때마다 자체적으로 홍보에 나서며 친분을 과시했던 박서준. 그런 그를 위해 뷔가 직접 나서 OST 프로듀싱 및 가창자로 지원사격하며 드라마의 인기에 힘을 실었다. 

당시 박서준은 뷔의 OST 발매 소식을 직접 전하며 "정말 감미롭다. '이태원 클라쓰'에 녹아든 그의 목소리도 방송으로 확인해주세요"라는 홍보 글을 남기며 자랑스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태원 클라스'는 신드롬적 인기를 끌며 국내외 팬덤을 탄생시켰고, 지금까지도 드라마의 인기가 이어지며 OST에 대한 관심 역시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블렌딩 관계자는 "양질의 OST는 시간이 지나도 계속 사랑받을 수 있음을 느낀다. 앞으로도 드라마 종영 후에도 계속 회자될 수 있는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뷔는 지난달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여러 예능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블렌딩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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