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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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남해 예술마을에 '커피숍' 열어

기사입력 2011.07.06 11:26 / 기사수정 2011.07.06 11:26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자신의 별장 개조에 커피숍 오픈…"좋은 곳에 자리 잡아 기뻐" ⓒ MBC 기분 좋은 날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박원숙이 남해 예술마을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커피숍을 열었다.

6일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박원숙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박원숙은 경상남도 남해 예술마을에 위치한 자신의 별장을 개조해 커피숍을 열었다.

원예마을에 조용히 쉬어 갈 별장으로 꾸몄던 공간을 다시 꾸려 커피숍의 문을 열고 제2의 인생을 도전하게 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시간이 지나면서 대사 외우는 것도 힘들었고 점점 화면에서 내가 꼭 필요하다고 찾는 횟수도 줄게 될 것"이라며 "내가 할만한 역할들을 후배들이 하게 될 텐데 그런 것에 구애받지 않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박원숙은 "일이 안 들어와도 최소한의 것을 유지하면서 살 수 있는 게 뭘까 생각하다 카페를 떠올렸다. 배우 맹호림의 소개로 이곳에 오게 됐는데 좋은 곳에 오게 돼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오시는 분들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남는 카페가 됐으면 좋겠다고 개업 소감을 전했다. 박원숙이 추천하는 메뉴는 모히토, 아이스 아메리카노, 팥빙수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기분 좋은 날 ⓒ MBC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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