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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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이성친구, 충분히 가능"...문세훈 "생각 바뀌어" (노총각 훈련소)

기사입력 2023.10.19 17:59 / 기사수정 2023.10.19 17:59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의 노총각 3인이 '모의 소개팅' 결과에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19일 방송되는 channel B tv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에서는 4MC인 이용진X장예원X성지인X문세훈이 '월천총각', 'N잡총각', '재주총각'의 훈련 현장을 지켜보면서 예리한 분석과 연애 코칭에 나선다.

앞서 '월천총각', 'N잡총각'이 미모의 소개팅녀와 '1대1 모의 소개팅'을 진행했던 터. 이날 세 번째 주자로 '재주총각'이 나서는데, '재주총각'은 모두의 기대와 달리 아슬아슬한 발언을 이어가 소개팅녀는 물론 4MC까지 놀라게 한다. 

급기야 이를 지켜보던 이용진은 "(소개팅녀가) 부모님 원수의 딸이 아니고서야..."라며 한숨을 푹푹 쉰다.

소개팅을 다 마친 노총각 3인은 훈련소에 모여 '모의 소개팅' 평가 결과를 듣게 된다. 그런데 유독 '재주총각'은 '모의 소개팅' 피드백을 확인한 뒤, 나라를 잃은 표정으로 '망부석'이 돼 4MC를 걱정시킨다. 또 "저러다 (훈련소에서) 탈영하는 거 아냐?"라는 우려까지 자아낸다.



반면, '월천총각'은 "제가 제일 먼저 퇴소해, 소개팅을 할 것 같다"며 '광대승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잠시 후, 제작진은 '모의 소개팅' 우승자를 발표하고, 이에 3인은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곧이어 2차 훈련으로 '화술 훈련'이 실시되는데, 노총각 3인은 '남사친&여사친', '재산 공동명의' 등의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한다.

이때 이용진과 장예원, 성지인도 "남사친, 여사친은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힌다. 

그러나 문세훈은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최근에 생각이 좀 바뀌었다"라고 고백한다. 노총각 3인은 연애 소신을 조심스레 털어놓지만, 이번 화술 훈련에 대한 평가는 향후 이들 중 1인과 직접 소개팅을 할 '평강공주'가 할 예정이어서 모두를 살 떨리게 만든다. 

한편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2회는 19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사진=channel B tv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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