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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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g 감량→눈밑 시술' 정형돈, 건강이상설 억울…노력 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0.19 22: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지난해 불거진 건강 이상설을 의식해 다이어트부터 시술까지 노력들을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는 '김남일, MCP와 전속계약!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토크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본격적인 토크 전 출연진들은 정형돈에게 "어려 보인다", "왜 예뻐지는 거냐"라고 운을 뗐다. 이에 정형돈은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고백하며 "건강한데 방송에서 하도 계속 피검사 해보라고 하니까"라며 자신을 둘러싼 건강이상설을 소환했다.

김용만은 "내가 봤을 때는 여기(눈 밑)만 빼면 뭐하나. 여기(몸)를 빼야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성광은 "이것도 곧 다 뺄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중독되면 안 된다"고 우려하자, 정형돈은 "2028년 9월에 또 누울 것"이라고 받아쳤다.



앞서 정형돈은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게 불어난 살집으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를 두고 정형돈의 건강이상설이 퍼지자 그의 아내 한유라는 SNS를 통해 "우리 여보가 행복하면 됐다. 남들의 시선이 뭐가 중요해. 나보다 병원 더 열심히 다니고 운동 열심히 하고 즐거워 하면 됐지...! 우리만 행복하면 됐지!"라며 간접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정형돈은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 점차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화제를 모았다. 특히 몸무게 103kg에서 91.7kg로 약 11kg을 감량했음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건강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을 끊었다면서 "나 요즘 탄수화물 안 먹는다. 진짜다. 요즘 다이어트 중이다. 관리 해야지"라고 이야기했다. 

이같이 건강관리에 힘쓰는 정형돈에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요즘 낯빛이 좋아보여요", "꾸준히 노력하시는 모습 좋아요"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뭉친TV, 요정재형, 한유라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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