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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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진 "'닮은꼴' 행주, 만난 적 없지만 맞팔…별명 행커치프 됐으면" (그냥조현영)

기사입력 2023.10.19 07:4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신규진이 닮은꼴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8일 조현영의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노빠꾸탁재훈에서 딱밤으로 맺어진 인연 ㅎ'이라는 제목의 '조트콤'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신규진이 출연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신규진은 '노빠꾸 탁재훈'을 진행하면서 친해진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조현영을 가리킨 뒤 "너랑 예원이 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영은 "예원 언니한테 부탁해서 (쇼츠 영상) 서너개 한 번에 말아버려"라고 말했다.

신규진은 "얘기해봐야겠다. 예원이랑 친한 편이라. 나는 되게 친하다고 생각하는데, 또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예원이 조현영과 '친한 편'이라고 언급했던 것을 상기시켰다.

'노빠꾸탁재훈'을 진행하면서 '별명부자'가 된 신규진은 예전부터 리듬파워 행주와 닮은꼴로 유명했다고.

그는 "(행주 형님을) 한 번도 뵙지는 못했다. 닮았다는 얘기를 하도 들어서 '코빅'에서도 몇 번 따라했는데, 그걸 보시고 그 때부터 일촌(맞팔) 맺어가지고 서로 응원한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번도 뵌 적은 없다. 만나면 둘 중 하나는 죽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연예계 대표 별명 부자인 카더가든처럼 행주를 위시로 수많은 파생 별명이 생긴 신규진은 "나는 너무 좋다"면서도 "(걸레보다는) 수건 정도가 낫지 않을까 싶다"며 "좀 고급스럽게 행커치프. '행'도 들어가서 행커치프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시안게임 이후 엄원상 닮은꼴, 벌에 쏘인 진돗개로도 불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조현영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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