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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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같은 며느리 없어"…현실판 '태양의 후예' 의뢰인 등장 (중매술사)

기사입력 2023.10.19 07:4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결혼읗 하지 못한 현실판 ‘태양의 후예’ 의뢰인에게 ‘중매술사’가 일침을 가했다.

19일 방송되는 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에 반가운 의뢰인이 찾아온다. ‘중매술사’ 1회에 등장해 “진정한 사랑을 위해 7,000마일을 날아왔다”던 레드 선남이 그 주인공이다.

MC 신동엽은 본인과 이름이 같은 의뢰인을 향해 수많은 출연자들 중에서 가장 진성성과 간절함이 돋보이는 의뢰인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 선남이 아닌 의뢰인으로 재방문한 그는 미국에서 육군 의료 센터 작업치료사로 근무하며 대위로 전역했다. 그는 “미국에 갔을 때 주어진 모든 것에 최선을 다했다. 그러다 보니 주변 친구들은 다 결혼을 했다”며, 이제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 미국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전했다.
 
극현실주의 독설가 김은주 레드 중매술사, 실전 연애 코치 정유리 블루 중매술사, 프로팩폭러 중매여왕 박정원 그린 중매술사, MZ전문 중매프린스 조용국 옐로 중매술사 등 4인의 중매술사 군단이 총출동해 스튜디오를 다시 찾은 의뢰인을 위해 최고의 중매 매칭을 보여줄 예정이다.

힘든 학창 시절을 극복하고 미 육군 장교 대위로 전역해 승승장구하던 의뢰인은 전역 후 동양 의학에 관심을 가지며 한의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고 미국에서 한의사, 작업 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고, 진정성 넘치는 의뢰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4인 4색 선녀들이 매력 대결을 펼친다.

한편 더욱 강력해진 구애 활동과 결혼을 위한 매력 어필, 그리고 여심을 흔드는 강렬한 멘트까지 준비했지만 의뢰인의 ‘최소 연 2회 이상 부모님의 OO OO’이라는 배우자 조건을 본 중매술사 군단은 “딸 같은 며느리는 없다”, “별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의뢰인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중매술사 군단이 독설을 퍼붓게 만든 의뢰인의 충격적인 배우자 조건은 무엇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뢰인에게 봄이 찾아올지 19일 오후 10시 30분 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Joy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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