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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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응원"…제이창, '보프' 버프 받고 男 솔로 계보 이을까 [엑's 현장]

기사입력 2023.10.17 12:50 / 기사수정 2023.10.17 12: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제이창이 '보이즈 플래닛' 후광을 성공적으로 이어갈까. 

제이창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Late Night(레이트 나이트)'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Rockstar(록스타)', 'I’ll Be There(아이 윌 비 데어)' 외 'Up To You(업 투 유)', 'Sunlight(선라이트)', 'I’ll Be There'와 'Rockstar'의 영어 버전까지 총 여섯 개의 다채로운 트랙이 담겼다. 

제이창은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아 최종 10위라는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후 제이창은 국내외 팬미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정식 데뷔를 준비해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 



'보이즈 플래닛' 출연자들이 제로베이스원 이후 다양한 파생 그룹으로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솔로 가수로서는 제이창이 첫 출격이다. 

제이창은 앨범의 전곡 작사에도 참여해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까지 증명했다. 실력파 아티스트로서 남자 솔로 계보를 이어갈 것인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이창은 솔로 가수로 나선 이유에 대해 "솔로 가수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제 특징을 잘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그룹과 솔로 장단점이 있는 거 같다. 솔로는 그룹 안에서 보다 더 개인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반면 솔로는 부담도 크도 퍼포먼스에 대한 어려움도 있는 거 같다"고 했다. 



첫 솔로 앨범에서 록스타의 매력을 맘껏 발산한 제이창은 "아버지가 과거에 미국에서 록밴드를 하셨었다. 그래서 인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자랐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보이즈 플래닛' 멤버들 역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제이창은 "석매튜와 나캠든 모두 많은 응원을 해줬다. 앨범에 대한 칭찬도 해줬다며 "제로베이스원 친구들의 무대를 보면서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 다시 데뷔해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함께 무대도 서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 고아라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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