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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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도영, SNS 중독 의혹 해명…"수치스러워" (문명특급)

기사입력 2023.10.13 10:59 / 기사수정 2023.10.13 10:59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NCT 127 도영이 'SNS 중독' 의혹에 관해 해명했다.

12일 유튜브 '문명특급-MMTG'에는 '하트시그널 삼각관계 망상하는 아이돌이 있다? 도파민 풀충전 NCT127 연프 토크^^ 나는 솔로 봐야 되니까 빨리 퇴근하실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정규 5집 'Fact Check'(팩트 체크)로 9개월 만의 컴백을 한 NCT 127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도영 씨가 SNS 중독이라고 쟈니 씨께서 표현하셨다"라며 사실이 맞는지 질문했다. 도영은 "미치겠다. 정말 이미지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해찬이 "가장 최근에 게시글을 올린 사람이 누구일까"라고 궁금해하자, 도영은 "그건 나다. 오늘 (올렸다)"이라고 대답했다. 이로써 도영은 'SNS 중독' 해명에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영은 "근데 일주일에 한 번도 안 올린다"라며 부정했지만, 쟈니는 "많이 올리는 것보다도 흔히 말하는 남친 짤(을 올린다)"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쟈니는 도영이 SNS에 올린 사진의 표정과 자세를 똑같이 따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재현은 "드디어 공개되는구나"라며 도영의 '사진 플러팅'이 폭로된 것에 웃음을 터트렸다. 재재는 "이런 걸 연출해 내는 거냐. 마치 누군가가 나를 웃겨서 어쩔 수 없이 웃는다는 것처럼"이라며 도영을 장난스럽게 놀렸다.

도영은 "짜증 난다. 진짜 웃을 때도 있다. 되게 수치스럽다"라고 부끄러워했다.



더불어 NCT 127 멤버들은 최근 유행하는 연애 프로그램에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도영은 "일단 쟤니 형은 '솔로지옥' 스타일이다. 태일이 형이 '환승연애' 스타일, 재현이가 '하트시그널'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도영은 "'나는 SOLO'에는 해찬과 유타"라고 말했다. 해찬은 "내가 봤을 때 도영이 형과 재현이 형이 '하트시그널'을 같이 나가서 삼각관계로 나오는 게 재미있을 거 같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유타가 "그러면 도영이가 무조건 지잖아"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도영은 울컥한 듯 유타의 멱살을 잡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문명특급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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