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7:35
연예

홍진경 "평창동 대저택=건축가 이타미 준 작품…집 자체가 작품" (마이금희)

기사입력 2023.10.12 07:5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평창동 집을 언급했다.

11일 이금희 유튜브 마이금희 채널에는 '찐천재 홍진경이 궁금해서 l 커피한잔할래요? ep.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금희는 게스트 홍진경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홍진경의 거주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홍진경은 "제가 사는 그쪽 동네가 마음이 편안하고 산도 있고 나무가 있다"고 했고, 이금희는 "의외로 거주지를 보면 연희동, 평창동 이런 쪽이지 청담동 이런 쪽이 아니더라"고 받아쳤다.

그러나 홍진경은 "청담동에서도 오래 살았다. 제일 오래 살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금희는 "내가 뭘 반만 아는구나"라며 머쓱함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이내 홍진경은 "청담동 한복판에서 제일 오래 살았고 연희동은 저희집 공사하느라 잠깐 있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뷰를 중요하게 보는 것 같다"는 말에 홍진경은 "평창동 저희 집을 선택했던 건, 이타미 준 선생님 작품이다. 집 자체가 작품"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제주도에도 살았었다. 그때도 저희 집이 이타미 준 선생님 작품이었다"며 집 근처에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작품들이 있었다면서 "선생님이 살아계셨으면 많이 따라다녔을 것 같다"고 취향을 드러냈다.

한편, 홍진경은 과거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서 평창동에 위치한 3층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유튜브 마이금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