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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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피프티편, 방심위 최다 민원…2위 SBS 뉴스·3위 '불트' 황영웅

기사입력 2023.10.01 15:11 / 기사수정 2023.10.01 15:1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올해 방심위 최다 민원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1일 연합뉴스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전달받은 자료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방심위에 가장 많은 시청자의 민원이 접수된 프로그램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피프티 피프티편이었다.

지난 8월 19일 방송된 '그알' 피프티 피프티 편은 1천146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어트랙트와 피프티 피프티 사이의 전속계약 논란을 다루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한쪽에 편파적으로 보도를 했다는 것.

그 다음으로는 3월 13일 SBS 'SBS 8 뉴스' 양쯔충(양자경)의 아카데미상 수상 소감 왜곡 보도가 많은 민원을 받았다. 양쯔충이 수상 소감으로 말한 'And ladies'를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표기했다. 이에 방심위는 권고를 의결했다.

최다 민원 3위는  MBN '불타는 트롯맨' 2월 21일 방송분이다. 학폭 논란에 휩싸인 황영웅이 방송 출연이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의 민원은 175건 접수됐다. 그 다음주인 2월 28일 방송분은 민원 84건이 들어왔다.

황영웅의 학폭 논란을 다룬 MBC '실화탐사대'는 135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방송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N, SBS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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