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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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땅바닥 취침 후 곡소리…유세윤 "저거 '미우새'는 안터져"(독박투어)[종합]

기사입력 2023.09.30 22:03 / 기사수정 2023.09.30 22:0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니돈내산 독박투어' 유세윤이 김준호에게 일침을 날렸다.

30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는 태국 여행을 떠난 독박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독박즈는 수상가옥에서 아침을 맞았다. 조식으로는 태국식 새우 죽이 등장했다. 실한 새우의 모습에 독박즈는 기대감을 더했다. 

그러나 갑자기 거실의 문이 열리고 김준호가 비틀즈의 '예스터데이'를 부르기 시작했다. 의아해하던 독박즈는 그새 "라이브 카페 같은 서비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세윤은 "어제 뭔가 슬픈 일이 있으셨나 보다"라고 말했다.

홍인규는 "보시면 척추가 살짝 휘었다. 어제 잠을 잘못 주무셨다"라고 하자 김준호는 "어제 땅바닥에서 자서 뼈가 다 부러졌다"며 다시 한번 '예스터데이'를 열창했다.

김대희는 "저거 또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려고"라고 핀잔하자 유세윤은 "그런데 저거 '미우새'에서 하면 아무도 안 웃어준다. 우린 웃어주잖아"라고 팩폭을 날렸다.



조식을 먹던 홍인규는 "어떻게 이렇게 간이 딱 맞지"라고 감탄했고 장동민은 "딱 한국 간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대희는 "과한 게임 안 했는데 왜 몸이 쑤시지"라고 토로하자 장동민은 "수상가옥에서 자면 수맥이 흘러서 몸이 힘든 게 있다"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여기 사장님에게 수맥 알려드리고 가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독박즈는 당일 교통비 독박자 선정을 위해 수박씨 집어넣기 게임을 시도했다. 홍인규는 유세윤에게 독박을 씌우기 위해 "복불복 소수게임을 하자"고 선언했다. 그러나 눈치를 챈 유세윤은 "어디로 끌고 가"라며 화를 냈다.

홍인규는 "옛날에는 그런거 진짜 눈치 못챘는데"라며 아쉬워했고 유세윤은 "공기의 흐름이 싸했다"고 말했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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