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1 23:09 / 기사수정 2011.07.01 23:09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두산과의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를 너무나 쉽게 내주며 팀 분위기가 상당히 가라앉았는데요.
특히, LG 선수들은 그간의 휴식으로 인해 경기감각이 무뎌진 것인지 상당히 떨어지는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더불어 선발로 나온 리즈 선수도 3이닝을 채우지 못한 채로 마운드를 내려왔는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불펜으로 보직을 옮긴 심수창 선수가 롱 릴리프로 기용이 될 줄 알았는데 정작 올라온 선수는 이동현 선수였습니다.
올 시즌 그가 보여준 모습은 좋은 모습보다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상당히 염려스러웠는데요.
팬들도 저와 같은 생각인지 "심수창이나 김광삼 대신 올라온 것이 좀 의외다." "아..너무 불안하다." "그래도 상당히 오래 쉬었으니 괜찮지 않겠느냐" 등의 의견을 보이더군요.
[사진 = 이동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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