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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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박♥' 김인석, 기러기 아빠 고백 "애들 가고 울어" (공부왕 찐천재)[종합]

기사입력 2023.09.28 20:01 / 기사수정 2023.09.28 20:0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애들이 떠나고 청소를 하다가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온가족 기절한 홍진경 비법 두부 레시피 3가지(초간단,무조건해먹기)'라는 제목의 영상의 게재됐다.

홍진경의 집에 남창희, MC 그리가 놀러 왔다. 이날 홍진경은 "얼마 전에 인석이랑 창희랑 나랑 노가리 까는 거 찍었는데 인석이가 너무 울어서 통편집됐다. 술이 들어가면 눈물이 수도꼭지처럼 나온다"며 김인석과 함께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공개된 통편집 영상에서는 김인석이 "홍진경이라는 사람은 왜 나를 좋아할까. 왜 이 사람은 나한테 좋은 얘기를 해주냐고"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김인석이 등장했고, 오늘만큼은 울지 않기로 홍진경과 약속했다.



홍진경은 기러기 아빠인 김인석에게 두부김치와 순두부찌개 요리 레시피를 알려줬다.

김인석은 "요즘은 (감정이) 괜찮냐, 얼굴이 편해졌다"는 홍진경의 말에 "애들이 (하와이에서) 들어와서 2,3주 정도 같이 있다가 나갔는데 청소하다가 울었다. 막내가 옷장에 스티커 붙여놓고 글자를 벽 여기저기에 써놨다. 가고 청소를 하는데 방바닥에 색종이가 나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인석은 6살 연하이자 2008년 제5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수상자 안젤라박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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