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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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배우 1호' 김혜영, 3번 이혼…안문숙에 "내가 결혼 선배" (같이 삽시다)

기사입력 2023.09.28 12:12 / 기사수정 2023.09.28 12:1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혜영이 세 번 이혼했다고 밝혔다.

10월 1일 방송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날이 밝은 사선가에 아침부터 긴장감이 돌았다. 네 자매는 사업 아이템을 구상 중 LA갈비 사업을 언급하며 각자의 레시피대로 만들어 가장 맛있는 갈비를 가려내기로 한 것이다. 이름하여 ‘사선녀 갈비대첩’이 발발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진지함으로 무장한 네 자매는 재료 하나에도 신경전을 벌이며 우애가 흔들릴 정도로 몰입했다. 혜은이는 본인의 히든 재료를 절대 사수하며 자매들의 눈을 피해 넣는 건 물론, 박원숙은 전 청와대 셰프에게 레시피를 전수받아 치밀한 계량을 선보였다.

안문숙과 안소영 역시 본인들의 레시피를 절대 비공개에 부치며, 심지어 안소영은 만드는 과정 자체를 노출하지 않기 위해 밖에서 만들기까지 했다. 급기야 공정한 심사를 위해 특별한 심사위원까지 모셨다.



자매들을 찾아 꽃봉오리 같은 손님, 귀순 배우 1호 김혜영이 도착했다. 김혜영은 자매들에게 “꼭 만나고 싶었다”라며 인사를 나누는 순간부터 신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매들의 필수 질문인 결혼과 이혼 경력 물음에 “세 번 다녀왔어요”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미혼인 안문숙에게는 “제가 결혼에서는 선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김혜영은 자매들에게 전 남편들과의 만남부터 결혼과 이혼하게 된 사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세 번 다녀온 회원 김혜영의 숨은 사연이 공개된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네 자매의 하루가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0월 1일 오전 9시 K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1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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