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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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폭로에 '어질'…앞뒤 다른 문세윤, 위기 (1박 2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9.25 07:4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1박 2일' 문세윤의 이중인격이 드러나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추석 홀리데이' 특집으로 꾸며져 글램핑장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덕담을 이어갔고, 딘딘은 나인우를 향해 "편해지니까 말수가 줄어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나인우는 "형들한테 버스에서 혼나고 그때부터 조용히 하고 있다"고 깜짝 폭로를 이어갔다.

유선호는 "휴게소에서 쉴 때 나인우 형이 문세윤 형에게 장난을 쳤다. 문세윤 형이 '우리 돈만 딱 벌고 끝내자'고 했다. 나인우 형이 삐친 걸 처음 봤다"며 증인으로 나서며 나인우가 조용해진 이유에 공감했다.

김종민은 문세윤이 수습에 나서려고 하자 "그럴 수 있다"며 막아섰고, 딘딘 또한 "변명하지 말고 돈이나 벌자"라며 문세윤을 몰아갔다.



문세윤은 "시청자 여러분 봐줘라. 돈이나 벌게"라고 장난을 치다가 제작진을 향해 "편집하면서 봤지? 카메라 켜져 있었냐. 만약 내가 그 말을 했다면 당장 소각, 불에 태워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나인우에게 "(그때 '우리 돈만 벌고 딱 끝내자'고 한 말) 거짓말이었다. 연기였다"며 거듭 오해라고 전했다. 딘딘은 "카메라가 없을 때 또 물어보자"고 했고, 김종민은 문세윤에게 "이중인격 계속 보여달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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