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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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푹 빠졌다" 코쿤, 방구석 실험실→슈퍼블루문 관측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3.09.23 00:15 / 기사수정 2023.09.23 00:1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코드쿤스트가 과학에 푹 빠진 일상을 보여줬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과학 실험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과학 실험을 하기 위해 과학 관련 장비들이 모여 있는 종로로 향했다. 코드쿤스트는 노부부가 운영하는 가게로 들어가 필요한 실험 물품들을 구입하고 나왔다.

코드쿤스트는 다음 가게로 이동하는 길에 나무 반지가 진열되어 있는 좌판대를 발견하고 관심을 보였다. 코드쿤스트는 나무 반지 10개를 구입, 멤버들에게 반지를 나눠줬다.

 

코드쿤스트는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과학 완구 가게를 찾았다. 코드쿤스트는 미리 주문했던 물품을 받고는 사장님한테 "신기한 거 있나요?"라고 추천을 받고자 했다. 사장님은 에어 사커, 음파 측정기 등을 얘기해줬다. 

실험 도구 쇼핑을 마친 코드쿤스트는 혼자 식당을 방문했다. 코드쿤스트는 인생 첫 혼밥이라고 밝히며 백반을 주문해서 먹었다. 코드쿤스트는 소식좌답지 않게 밥을 크게 한 술 떠서 먹더니 밥 한 그릇을 다 먹어 팜유라인의 칭찬을 받았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뿌듯하다", "사람이 됐다"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집으로 돌아와 종로에서 산 실험 물품들 꺼내놓고 하나씩 시도해 봤다. 가장 먼저 사장님 추천으로 산 에어 사커를 해 봤다. 에어 사커는 로봇 청소기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코드쿤스트는 지문 채취 실험 세트, 스마트폰 현미경, 천둥소리 장치까지 연달아 해봤지만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다. 코드쿤스트는 평소 홀로그램을 좋아한다면서 스마트폰 홀로그램 실험을 시작하더니 텐션이 높아졌다.

코드쿤스트는 오렌지로 전기 만들기, 소리 증폭기 등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본 뒤 갑자기 외출 준비를 했다. 급하게 바깥으로 나간 코드쿤스트가 도착한 곳은 천문대였다. 코드쿤스트는 뉴스에서 슈퍼 블루문 소식을 접하고 "얼마나 희귀한 존재냐. 자세히 보고 자세히 기억하고 싶어서 천문대에 왔다"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슈퍼 블루문을 보러 온 어린이들과 함께 천문 영상교육을 받고 본격적으로 슈퍼 블루문을 보러 이동했다. 코드쿤스트는 망원경으로 슈퍼 블루문을 관측하더니 "귤 썩은 것 같다"는 표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이게 무슨 표현이냐"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운이 좋게 토성, 목성까지 관측할 수 있었다. 코드쿤스트는 더 큰 망원경으로 토성을 보고 "달보다 더 신기했다. 경이로웠다"면서 눈을 떼지 못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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