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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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진초이, '스우파2' 보고 "책임감 없어" 일침…"리더 힘들어" 눈물 [종합]

기사입력 2023.09.11 17: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스우파' 첫 시즌에 리더로 출연한 효진초이가 '스우파2'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오늘도최효진 HyojinChoi'에는 '아이키 언니 집들이 겸 스우파2 feat. 노제, 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효진초이, 아이키, 리정, 노제는 아이키의 집에 모여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를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스우파2'를 보며 효진초이는 "애들 이 악 물었다. 어떡하냐"라며 감탄했다. 아이키, 효진초이는 메인댄서로 왁씨, 윤지가 될 거라고 추측했다.

루키 계급 댄스 비디오 촬영 비하인드에는 벅키의 분량이 줄어드는 모습이 담겼다. 효진초이는 "저거 진짜 억울하겠다"라고 공감하며 "나였으면 내가 계단에 앉아있고 너네 둘이 추고 있으면 '얘네 둘이 빼고 저 혼자 할래요' 할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노제는 "우린 말도 못 꺼낸다", 리정은 "저희 둘이 하고 싶은데 이런 말도 못 한다"라고 답했다.

라트리스의 불안한 티칭을 보고 효진초이는 "춤 잘 추는 거랑 디렉팅하는 건 또 다른 별개의 문제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노제는 "연륜과 경험이 있어야 하다"라고 공감했다.



특히 커스틴이 촬영장까지 따라온 장면에 아이키는 "팀워크에는 도움이 되는 부분이지만 다른 계급의 멤버들이 봤을 때는 조금"이라며 불편한 시선을 내비쳤다. 효진초이 역시 "책임감이 없는 느낌이다. 역할에 있어서"라고 일침을 가했다.

노제는 "확실히 '스우파'는 팀워크만 챙기는 게 아니고 개인 역량이 진짜 필요하다"라고 되돌아봤다. 아이키는 "이런 걸 하면서 본인이 춤을 잘 추는 건지 디렉션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건지 알아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보던 효진초이는 조용히 논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효진초이는 "리더는 힘들다. 우리 다 힘들었다. 리더들은 다 알 것"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스우파2'는 국내 시청률 및 화제성 1위를 석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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