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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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출소' 승리, 또 클럽 갔다 걸렸나…누리꾼들 시끌

기사입력 2023.09.11 08:58 / 기사수정 2023.09.12 17:18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살고 만기 출소 이후 클럽에서 포착된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한 남성이 클럽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찍힌 사진이 확산됐다. 게시물 작성자는 "승리 봤다"라고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에는 남성의 뒷모습이 담겨있어 정확한 얼굴을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승리가 출소 후 지인들과 클럽을 방문하거나 음식점에서 소주병을 흔들며 묘기를 부려 화제를 모은 근황 등을 토대로 해당 남성을 승리로 추정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직도 클럽을 다니네" "사람은 절대 안 변한다" 등의 부정적인 시선이 지배적인 반면 "클럽을 다니든 말든 상관하지 말자" "전과자가 클럽 가면 안 되는 법은 없다" 등으로 옹호하는 반응도 있다. 

한편 승리는 지난 2019년 클럽 버닝썬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었다. 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횡령,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 등),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지난 2월 만기 출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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