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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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븐틴, 약속 지킨 나영석 PD와 재회…'꽃청춘' 로마 출격 (종합)

기사입력 2023.09.09 08: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세븐틴이 나영석 PD 사단과 '꽃보다 청춘' 촬영을 위해 로마로 떠났다. 

세븐틴이 최근 tvN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새 시리즈의 촬영을 시작했다는 사실이 8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꽃보다 청춘'은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016년 배우 정상훈과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함께한 아이슬란드 편으로 첫 공개됐다.

나영석 PD 사단의 시리즈 예능 중 하나로 같은 해에 안재홍과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함께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역시 많은 화제 속 방영된 바 있다. 

세븐틴은 최근 일본에 이어 로마 공항 등에서 포착된 만큼 지난 6~7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투어 공연을 마치고 '꽃보다 청춘' 촬영에 투입됐을 가능성이 높다. 자연스럽게 행선지 역시 로마임이 알려지며 기대를 모은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5월 방영된 유튜브 콘텐츠 '채널 십오야'에 출연했다. 게임을 통해 도겸이 디노와 원우가 작성한 '꽃보다 청춘' 출연 소원권을 뽑아 일찌감치 '꽃보다 청춘' 출연 가능성이 예견됐던 상황.

이와 관련해 tvN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나영석 PD와 세븐틴이 콘텐츠 촬영을 진행 중"이라며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구체적인 부분 확인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다. 추후 정리되는대로 말씀드리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해당 콘텐츠의 방영 시기 및 공개 방식 등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자체 콘텐츠를 통해 남다른 예능감과 돈독한 친분을 보여준 세븐틴은 나영석 PD 사단과 본격적으로 손잡고 '꽃보다 청춘'에 출격한다. 약 7년 만에 새 시리즈로 예고한 '꽃보다 청춘'이 예능돌 세븐틴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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