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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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밝힌 숏컷 고수 이유 "변화 줘볼까 생각해보니 덱스핏" (인생84)

기사입력 2023.09.08 13:51 / 기사수정 2023.09.08 13:5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쇼트커트 머리를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장도연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장도연에 "올해 방송 몇 개 했는지 알고 있냐. 13개 했다"고 말했다. 현재 장도연은 예능부터 시사·교양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8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새 MC로 발탁되기도. 

기안84가 "왜 이렇게 (방송을) 많이 하냐"고 묻자, 장도연은 "개수가 많아서 그렇지 바쁘진 않다. 노는 날 많다"고 했다. 

이를 듣던 기안84는 "여자 (전)현무형 느낌"이라고 놀라워했고 장도연은 "현무 오빠 못 따라간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장도연은 트레이드마크인 '쇼트커트' 머리를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이게 내 최선이다. 나는 날 잘 안다. 여리서 조금만 더 길어도 큰일, 짧아도 큰일"이라며 "하도 헤어스타일이 똑같으니까 변화를 줘볼까 생각했다. 나는 귀를 넘겨야 하고, 앞머리는 너무 없어도 안 되고, 그랬더니 덱스 머리더라. 덱스핏"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기안84는 "한쪽 팔에 문신도 해라"라며 거들었고 장도연은 "내 인생은 어떻게 되는 거냐. 나는 할 생각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애 관련 질문엔 "나는 그냥 재밌게 살고 싶다. 외로워서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 웃긴 생각이지만 심심할 때 연애하고 싶단 생각은 한 적 있다. 너무 감사한 게 연애했던 대상들이 다 재밌었다. 결혼도 그런 상대랑 하면 더 재밌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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