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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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보이넥스트도어 "'SM' 라이즈와 경쟁? 축제라고 생각"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3.09.04 18: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하이브 신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SM 신인 그룹 라이즈와 같은날 신곡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Y..'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4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지난 5월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3개월 만에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이날은 보이넥스트도어 뿐만 아니라 김세정, 라이즈 등도 함께 컴백한다.

특히 하이브의 지원 속에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컴백과 SM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라이즈의 데뷔 날짜가 겹치며,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 막내 그룹들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다.

앨범 발매에 앞서 진행된 보이넥스트도어의 쇼케이스에서도 라이즈의 데뷔와 같은날 컴백하는 각오, 포부, 마음가짐 등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태산은 "오늘 하루 많은 아티스트 분들께서 앨범을 발매하는 걸로 알고 있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면서 행복한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성호는 "이번 첫 미니앨범에서 색다른 모습과 감정을 노래하려고 한다. 저희만의 해석으로 만든 이별에 대한 감정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명재현은 "저희도 9월 4일을 축제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만큼, 공백기 동안 성장점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리우는 "멤버들 중에서 가장 내향적인 성향이라 카메라 앞이 어려웠다. 활동을 하며서 카메라 앞에 서는 게 편해지고 카메라를 찾는 것도 익숙해졌다. 하지만 저는 무대 위에서 춤출때가 가장 편하다"라며 무대를 향한 열정을 뽐냈다.

운학은 "대중분들의 시선을 신경쓰게 됐다. 어떻게 하면 보이넥스트도어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됐다"라고, 성호는 "저희가 팀으로서 콘셉트를 이해하는 깊이가 깊어졌다. 뮤비 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더라도 팀워크가 좋아진 것 같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번째 미니앨범 'WHY..'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진=고아라 기자, 박지영 기자, KOZ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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