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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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3년 만에 드라마…좋은 작품 오래 기다렸다" (완벽한 가족)[엑's 현장]

기사입력 2023.08.31 13:50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윤상현이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드라마 '완벽한 가족'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이시우, 최예빈, 윤상현 배우가 참석했다.

'완벽한 가족'은 가족 간 소통의 부재가 많은 요즘, 우리가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가족'에 대해 정말 서로를 믿고 이해하고 있는지, 서로를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드라마다.

박주현이 전교 1등 엄친딸이자 부잣집 외동딸 최선희 역으로, 김병철은 최선희의 양부이자 전 검사, 현 변호사 최진혁 역으로, 윤세아는 선희의 양모이자 전 의사, 현 가정주부 하은주 역으로 출연한다. 

또 최예빈은 선희의 친구이자 비행 청소년 이수연 역으로, 이시우는 선희의 친구이자 조력자 지현우 역으로 등장한다.

이날 배우들과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9월 촬영을 앞두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윤상현은 "3년 만에 하는 드라마인데 좋은 작품 오래 기다렸다. 좋은 감독님과 좋은 대본, 좋은 배우분들과 열심히 작업해서 좋은 드라마 만들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병철은 "잘 준비해서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결과물로 다시 만나뵀으면 좋겠다"고, 윤세아는 "함께하게 돼서 행복하고 감독님, 배우님들과 잘 상의해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주현은 "감독님, 선배님들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예빈은 "감독님 작품의 한 팬으로서 감독님과의 작업을 기대하고 있는데 선배님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라 어색하지만 아까 분위기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잘 호흡 맞추고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시우는 "너무 좋은 작품에 훌륭하신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기쁘고 기대가 되고 좋은 기회인만큼 즐겁게 촬영해서 좋은 작품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우선 여러분들이 보고싶은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 가족의 의미에 대해 표현할 수 있는 드라마로 만들어가고 싶다. 이번 드라마는 휴먼 드라마로서 보는 맛이 있는 드라마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완벽한 가족'은 9월 중 촬영 예정이며 글로벌 OTT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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