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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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김흥국發 가짜뉴스에 '기함'…"좋아한 적 없다" 칼차단 (라스)

기사입력 2023.08.29 15:55 / 기사수정 2023.08.29 15:5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라디오스타' 문희경이 김흥국발 가짜뉴스에 기함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출연하는 '괴짜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그리가 함께한다. 

최근 디지털 싱글 '누려봐'를 발표, 가수로 활약 중인 문희경은 접었던 가수 꿈을 재개하니 "색다른 세상을 경험하는 것 같다"라고 행복한 근황을 전한다. 

음악방송 무대는 물론, 엔믹스, 라필루스 등 MZ 아이돌과 챌린지에 도전한 가수 문희경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문희경을 알고 보니 '스타 지름길'로 불리던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수였다. 그는 대상 수상 후 "금방 스타가 될 줄 알았는데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더라"라며 대상 출신인데도 금세 묻혔던 가슴 아픈 과거를 토로한다. 문희경이 가수 꿈을 접게 된 이유가 궁금해진다. 

문희경은 '강변가요제' 이전 '샹송경연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그는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곡부터 '샹송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샹송을 즉석에서 부른다. 힙합 랩까지 즉석 시범을 보이며 현직 래퍼 그리의 인정을 받는 '찐' 팔방미인임을 증명해 낸다.

그런가 하면 이금희, 유난희와 숙(명여)대 3대 퀸카로 "교내에서 유명했다"라고 밝힌 문희경은 김구라가 전하는 김흥국 발 가짜 뉴스에 기함해 "김흥국 좋아한 적 없다"라고 바로 차단기를 내린다.

무명 시절 김흥국과 임재범을 카페에서 봤다는 그는 "김흥국은 독특했고, 임재범을 노래를 잘하고 잘생겼었다. 좋아하면 임재범을 좋아했겠죠"라고 팩폭을 날려 폭소를 안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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