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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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전남편 서세원에 미련 있었다"…딸 서동주 충격 (동치미)

기사입력 2023.08.27 09:49 / 기사수정 2023.08.27 10:3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서정희가 전남편에게 미련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는 다음주 예고가 전파를 탔다. '세상에 쿨한 이혼은 없다'는 주제의 다음주 방송에는 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출연한다.

서정희는 "사망하기 며칠 전 얘기다. 남편에게 수시로 전화를 했다"라고 운을 띄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서동주는 "저는 오늘 처음 듣고 충격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정희는 "저는 미련이 계속 있었다. 아빠가 힘 떨어지고, 80이 되고 그러면 나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라며 서세원을 향한 미련이 있었음을 밝혔다.



서동주는 "이런 생각을 가진 엄마를 쉽게 이해할 수 없다. 돌아오면 어쩔 건데"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현진우는 "못생겨도 살 수 있다. 못 배워도 살 수 있다. 그런데 진실이 없고 끝없이 거짓말이 나온다는 것에 한계가 왔다. 아이를 어떻게 할 것이냐고 했더니 아이들이 엄마 없이 절름발이로 사는 것도 운명이라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정균은 "수입이 없어 이혼해달라고 하더라. 아이를 7년 동안 안 보여 줬다"고 설명했다.

성병숙은 "집에 와서 무슨 이야기를 하면 '싫어, 안돼'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게 이혼 사유는 안되지 않나"라는 질문에 "결정적인 게 내가 여자로 안 보인다더라"라고 덧붙엿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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