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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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똥별아, 아빠 위해 피부과 가 줘"…청진기 잡은 아들에 김칫국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3.08.22 21:57 / 기사수정 2023.08.22 21:57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똥별이가 돌잡이로 청진기를 잡아 제이쓴이 김칫국을 마셨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기억할게 이 여름날' 특집으로 진행되어 제이쓴이 똥별이의 돌잔치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날 제이쓴은 똥별이의 돌 사진 프로젝트를 직접 진행한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인테리어를 본 직업으로 지니고 있던 제이쓴이 이번 똥별이의 돌 사진 인테리어를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순탄하게 진행되는 줄 알았던 똥별이의 돌 사진 프로젝트는, 똥별이의 컨디션 난조로 위기가 닥쳤다. 잠을 자지 못해 졸려 하는 똥별이에 촬영이 미뤄지기 시작했고, 스튜디오는 대관 시간이 정해져 있었다.

제이쓴은 잠에서 깨지 못해 졸려 하는 똥별이에 당황했지만, 곧 똥별이가 돌 사진에 적응해 귀여운 모습으로 촬영해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촬영이 끝난 뒤, 똥별이의 실전이 대비한 돌잡이 연습이 진행됐다. 돌잡이에는 아빠 제이쓴의 뒤를 이을 '인테리어 컬러북' 선택지도 있어 어떤 것을 잡을지 더욱 시선을 모았다.

똥별이의 예비 돌잡이 결과는 의사가 될 것을 암시하는 '청진기'. 제이쓴은 똥별이의 돌잡이 결과를 보고 감격에 차오른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제이쓴은 "곧 죽어도 의사를 할 거냐. 아빠는 무슨 과를 보내야 할까 고민이다"라고 벌써 김칫국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이쓴은 "아빠를 위해서 피부과를 가줄 수 있냐"라고 장난스럽게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제이쓴은 인터뷰에서 "(똥별이가) 뭐든 잡아도 상관없다. 준범이가 원한다면 뭐든 상관없을 거 같다. 대신 운동 쪽은 피했으면 좋겠다"라고 콕 집어 이야기했다. 하지만 실제 돌잔치에서는 거짓말처럼 공을 잡아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좌절하게 만들었다고.

실제 돌잔치 속 홍현희와 제이쓴은 똥별이가 공을 잡자 당황해하며 이마를 짚어 모습을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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