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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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같은 사람 좋아"…이열음, 21살 연상 한재림 감독과 열애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8.22 07:38 / 기사수정 2023.08.22 13: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1살 연상 한재림 감독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이열음의 과거 이상형에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이열음과 한재림 감독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열음은 한재림 감독의 영화 '더 킹', '비상선언'에 이어 OTT 시리즈 '머니게임'까지 출연했고, 지난해 12월 크랭크업한 '머니게임' 촬영 현장에서는 주변의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연인 관계를 드러냈다고 밝혔다. 

더팩트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두 사람은 주변을 개의치 않았다. 누가 봐도 사랑에 빠진 연인의 모습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열음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열음이 감독님과 친한 걸로 알고 있다.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열애설을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가운데 이상형은 2018년 한 화보 인터뷰에서 “아빠 같은 사람”을 이상형으로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아빠가 항상 아빠보다 널 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야 된다고 말씀하시곤 했다. 주변에서는 그런 사람 없다고 하지만 꿈은 커도 되지 않겠냐. 외모로는 배우 지진희 선배님 같은 분이 이상형”이라고 말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한재림 감독은 1975년생이고 이열음은 1996년생이다. 이들은 21살 차이. 또 한재림 감독은 이열음의 어머니인 배우 윤영주보다 9살 어리다. 

누리꾼들은 23살 연하와 결혼한 박수홍, 18살 연하와 결혼한 심형탁, 24살 연하와 결혼한 최성국을 언급하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재림 감독은 2005년 영화 '연애의 목적'으로 데뷔했다. '관상'(2013)', '더 킹'(2017), '비상선언'(2022) 등이 대표작이다.

이열음은 2013년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 최근작은 '비상선언'으로, 승무원 박시영을 연기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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