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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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등진 진선규, 강기영과 손잡았다 "이 복수를 끝내야" (경소문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8.21 07: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경이로운 소문2' 진선규가 한때 가족이었던 유준상과 몸싸움을 벌였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에서는 아내 향한 복수를 위해 악귀 편에 선 마주석(진선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주석은 이충재(김현준)가 있는 골프장을 찾아갔다. 마주석은 이충재를 눕힌 뒤 마구잡이로 때리며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 내 손으로 널 죽일 수 있게 해줬다"고 말했다.

뒤늦게 쫓아간 가모탁(유준상)은 마주석을 말리며 그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내 그의 손목에 수갑을 채운 가모탁은 "악귀를 놓치면 이 가모탁이 아니지"라고 웃었다.

이에 마주석은 "니들은 이충재가 살아있다는 걸 알고 있었던 거야. 민지(홍지희)를 그렇게 만든 개자식이 멀쩡히 살아있다는 걸 숨겨놓고 지금 나를 막겠다고?"라면서 분노했다.

가모탁은 "악귀가 몸을 완전히 먹어버리기 전에 막아야지. 여기서 멈춰라. 이충재는 벌 받게 될 거야"라고 했다. 그 말에도 이미 흥분할대로 흥분한 마주석은 가모탁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주석은 '여기서 다 죽이는 거야. 죽여야 한다'는 악귀의 명령에도 가모탁을 끝내 죽이지 못하고 주먹을 날렸다.

그러면서 "너희들의 기회는 이미 끝났다"고 카운터들에게 경고한 뒤 염력으로 수갑을 풀어냈다.



이후 마주석은 필광(강기영)을 찾아가 "그들을 없애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서 "넌 분명 뭔가를 알고 있다. 방법이 없다면 싸울 생각조차 없었을테니까"라고 했다. 

이에 필광은 "약해빠진 마주석이 한때는 가족 같았던 놈들을 죽일 수 있다고? 그걸 내가 어떻게 믿냐"고 비웃었다. 마주석은 "네 말대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난 이 복수를 끝내야 한다"고 간절히 청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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