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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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시댁서 다섯째 오해받은 몸…"살 쪄서 맞는 옷 찾기 힘들어"

기사입력 2023.08.17 14:52 / 기사수정 2023.08.17 14:52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째 임신 오해를 받았다.

16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시댁에 아들 맡기고 스케줄 가는 개그우먼 정주리의 일상 근데 나 왜 이렇게 즐거워…?(feat. 대기실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오랜만의 스케줄에 정주리는 의상을 챙기고 샵에 가서 메이크업을 받을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의상을 챙기고 샵으로 향하는 길에 정주리는 "살쪄가지고 맞는 거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며 퉁퉁 부은 자신의 얼굴을 걱정했다.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정주리는 "너무 덥지 않냐. 완전 나 살도 찌고 애도 낳고 하면서 체질이 바뀌어서 물냉면 먹고도 땀이 난다. 집에서 다 추워하는데 나만 더워한다"고 말했다.



"많이 깎아달라"는 정주리의 말에 전문가가 혼신의 힘을 다해 턱 쉐딩을 하자 정주리는 "진짜 많이 깎아준다"며 폭소했다.

정주리는 계속해서 배고픔을 호소하다가 매니저가 사다준 모밀을 먹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맛있게 모밀과 유부초밥을 먹으면서 그는 "나는 스케줄이 별로 없다보니까 '식사 뭐 하실 거예요?' 하면 김밥밖에 생각이 안 난다"며 매니저의 센스에 감탄했다.

정주리는 "오늘 스케줄을 하기 3일 전부터 디톡스를 하려고 했는데 의미 없겠더라. (이 말을) 너무 반복해서 지겹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 정주리는 "시댁에서 급하게 원피스 5벌을 주문했는데 한 개밖에 안 맞았다. 이번에 시댁 갔는데 나보고 다섯째 임신했냐고"라며 폭소했다.

사진=유튜브 '정주리'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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