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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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하림vs소라, 리키 두고 신경전…"나도 좋아해" 고백 [종합]

기사입력 2023.08.13 23: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돌싱글즈' 하림, 소라가 리키를 두겨 신경전을 펼쳤다.

1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셋째 날 더블 데이트 미션이 펼쳐졌다. 



셋째 날 데이트 미션이 공개되자 지수는 지미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하지만 지미는 데이트 도장 문자를 확인하자마자 희진에게 가기 위해 옷을 갈아입고 면도를 했던 것. 희진에게 가기 전에 지수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지미는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희진이 데이트 도장을 찍으러 가자 지미는 뒤를 따라갔다. 이때 내려온 지수. 지미는 희진에게 은밀한 사인을 건넸고, 지미와 희진은 '아슬아슬' 칸에 동시에 도장을 찍었다. 이를 못 본 지수는 지미가 있는 '아슬아슬' 칸에 도장을 찍었다.

제롬, 리키, 톰은 '두근두근' 칸에 먼저 도장을 찍었다. 듀이는 하림을 기다렸지만 '두근두근' 칸이 꽉 차서 '아슬아슬'로 갔다. '아슬아슬' 여자 자리는 한 칸 남은 상황. 그 자리는 베니타가 가져갔다.

결국 '두근두근'에는 제롬, 리키, 톰, 소라, 하림, '아슬아슬'에는 지미, 듀이, 희진, 지수, 베니타로 5:5 짝이 맞지 않는 팀이 완성됐다.



'두근두근' 팀은 ATV를 하러 향했다. 하나의 차량을 타고 이동한 다섯 사람. 뒷자리에는 톰, 하림, 리키가 탑승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 받는 리키와 하림과 달리 톰은 끼지 못 했다.

조수석에 앉아 리키의 옆자리엥 앉지 못 했던 소라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리키에게 선크림을 챙겨주며 관심을 표현했다.

소라가 리키의 차에 탑승하자 하림은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하림의 선택을 받은 톰은 "기분이 좋았다"라며 웃었다. 반면 아무에게 선택을 받지 못한 제롬은 파트너 없이 홀로 ATV를 탔다.

여자 탈의실에서 소라는 하림에게 "리키 좋아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하림은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소라는 "도와달라는 게 아니라 그냥 알고 있으라고 수다 떤 것"이라고 말하며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하림은 "너는 내가 그에게 관심을 두지 않길 바라냐. 왜냐면 나도 리키 좋아한다. 이렇게 얘기하게 돼서 다행이다"라고 솔직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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