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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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삼성' 유니폼 갈아입은 와이드너, 이적 절차 마치고 선수단 합류

기사입력 2023.08.11 18:48 / 기사수정 2023.08.11 19:4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에서 뛰다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게 된 테일러 와이드너가 11일 선수단에 합류했다.

삼성 구단은 11일 "와이드너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원정 중인 삼성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전날 웨이버 양수 신청을 통해 오늘 영입이 확정된 와이드너는 이날 선수단 상견례 후 훈련을 소화했다. NC에서 27번을 달았던 와이드너는 삼성에서 등번호 57번을 달고 뛴다.

삼성은 지난 10일 왼쪽 종아리 부상을 당한 앨버트 수아레즈의 웨이브를 공시, NC에서 방출된 와이드너의 계약 양수를 알렸다. 와이드너는 NC에서의 계약 조건 연봉 59만 8000달러에서 올 시즌 남은 기간 등록 일수를 나눈 금액인 약 22만 달러를 삼성으로부터 받게 된다.

와이드너는 올 시즌 NC에서 11경기에 등판, 4승2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다. NC에서 방출되기 직전 두 경기에서는 각각 6이닝 2실점,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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