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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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것 같아, 울어도 돼"…마지막까지 스윗한 이준호♥임윤아 (킹더랜드)

기사입력 2023.08.11 17:24 / 기사수정 2023.08.11 17:2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킹더랜드' 마지막화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금까지 킹더랜드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킹벽한 결혼엔딩, 킹더랜드 메이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킹더랜드' 마지막화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으로,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의 결혼식 장면 촬영장이 등장했다.

수트를 입고 등장한 이준호는 실제 결혼식인양 극 중 부모 역을 맡은 손병호와 남기애에게 "아이고 아버지, 어머니"하며 친근하게 인사했다. 이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임윤아와도 악수했다. 

이준호는 김선영과도 친근하게 인사했고 하객석에 앉은 고원희, 김가은, 안세하와도 서로 인사했다. 이들은 "축하해"라고 인사하자 이준호는 "그렇게 되버렸다"며 순간 상황극에 몰입했다.



임윤아는 육남매를 바라보며 "너무 오랫동안 지내다보니까 진짜 내 지인들이 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이준호 역시 "방금 너무 반가웠어"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감독이 감정을 정리하며 '세상에 보여줄까?'라고 이야기하자 임윤아가 "지금 우리 심정과 비슷하지 않아?"라며 첫 방송을 앞둔 심정과 비슷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울 것 같아"라고 말하자 이준호는 "울어도 돼"라고 격려했다. 

마지막 촬영을 앞둔 배우들은 계속 울컥했다. 임윤아는 PD를 보며 "감독님도 지금 울컥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놀렸다. 

이어 안세하는 "오늘 마지막 촬영이다"라고 했고, 김재원은 "거의 1년 가까이 찍었는데. 시원섭섭하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버진로드를 걷는 이준호와 임윤아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촬영을 마친 출연진과 제작진은 단체 사진을 찍으며 마무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JTBC Dram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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