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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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 "고교생 때 베이비 시터였다" 육아 자신감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3.08.08 21:58 / 기사수정 2023.08.08 21:58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마이걸 효정이 과거 베이비시터 경험이 있음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오 마이 패밀리'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강창민과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젠을 만나 일일 육아 도우미로 나선 오마이걸 효정과 유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마이걸 효정과 유아는 젠을 만나기 직전 차 안에서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며 체력을 보충했다.

앞서 젠과 만난 적이 있는 몬스타엑스, 최양락과 팽현숙, 현아와 던, 제이쓴과 홍현희, 르세라핌, 코요태, 강남 등이 체력의 한계를 호소한 바 있던 것.

효정은 "젠과 만났던 많은 분들이 기가 빨려서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젠이) 어부바를 좋아하고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더라"라며 젠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를 들은 유아는 "언니가 힘이 세니까 업어주고 내가 뛰면 되겠다"며 역할 분담에 나섰다.

효정은 이어 "내가 고등학교 때 베이비시터를 잠깐 했었는데 이 정도면 충분히 케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일일 육아 도우미로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아는 "나는 눈높이 대화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일일 육아 도우미로 나선 오마이걸 효정과 유아는 장난감 테마파크를 찾은 사유리와 젠 모자를 만났다.

젠의 얼굴을 마주한 유아는 "젠 쿤, 곤니치와"라고 인사를 건넸다. 젠은 주저없이 유아의 머리를 향해 손을 뻗으며 호감 표시를 했다.



이후 효정과 유아는 높은 텐션과 돌고래 함성으로 젠을 놀아주기 시작했고 유아는 젠과 일본어로 소통하는 등 일일 육아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젠은 재밌다는 듯 웃음을 지으며 "재밌어요"라며 즐거워했다.

효정과 유아는 젠을 데리고 물놀이부터 막국수 만들기까지 하는 등 최선을 다해 돌보기도, 졸려서 우는 젠을 다정하고 능숙히 달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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