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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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윤, 2세 쌍둥이 원하는 ♥김승현에 "힘들어 이 사람아" (김승현가족)

기사입력 2023.08.07 17:05 / 기사수정 2023.08.07 17:0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뜻밖의(?) 2세 계획을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요즘 시대에 3000원 짜리 김치찌개가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서울 이화여대 뒷골목으로 향했다. 이대와 깊은 인연이 있다는 김승현은 "옛날에 여기서 많이 놀았다"면서 "최창민 군하고 모델로 활동했던 브랜드 매장들이 있어서 자주 왔었다"라고 떠올렸다. 

앞서 두 사람은 라이브 방송 후원금을 "좋은 곳에 쓰겠다"라고 선언한바, 이들은 청년들을 위해 3000원짜리 김치찌개를 파는 식당에 갔다. 김치찌개 2인분, 라면 사리, 스팸 사리, 계란 프라이 이 모든 것을 주문해도 단돈 9000원이었다. 

계란 프라이는 셀프였다. 김승현은 프라이팬에 계란을 깠다. 그때 쌍란이 나오자, 두 사람은 "쌍란이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승현은 "오늘 재수가 좋다"면서 미소 지었다. 

이어 김승현은 "쌍둥이... 쌍둥이 낳으려나?"라고 농담해 장정윤을 당황하게 했다. 그의 말에 장정윤은 어이없다는 듯 웃었고 '나 힘들어 이 사람아'라는 자막이 추가돼 웃음을 안겼다. 

장정윤은 김치찌개를 먹으며 "어머님 것이 맛있냐, 여기가 맛있냐"라고 물었다. 김승현은 이에 "(장)정윤 여보가 해준 김치찌개가 맛있다"라고 답했다. 장정윤은 "대답 잘하네"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최근 김승현 장정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2세 계획을 밝히며 "시험관 하려고 과배란 주사를 맞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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