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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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도 탐낸 '세븐'…정국 "美서 녹음, K-아이돌 자존심 지키려 노력" (슈취타)[종합]

기사입력 2023.07.30 18:04 / 기사수정 2023.07.30 18:0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솔로곡 '세븐(SEVEN)' 작업기를 밝혔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 내 콘텐츠 '슈취타'에는 정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솔로곡 '세븐(SEVEN)'으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정국. 이날 정국은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 재킷도 찍고 컴백도 해야 하니까"라고 근황을 밝혔다.

정국은 "(솔로) 활동은 컴백 같은 느낌이 아니라 데뷔한 솔로 가수로서 활동할 예정이다"라며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무대 스타트를 끊을 것 같다. 내가 제일 잘하는 거 하면 멋있을 것 같다. 관리를 잘하고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세븐' 작업은 미국에서 이뤄졌다고. 이에 대해 정국은 "일단 곡을 받고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 만약에 '세븐'이 없었으면 나는 아직 쉬고 있었을 것"이라며 "난 쉬는 게 그렇게 좋더라. 쉬는 것에 익숙해져서 그걸 만끽하고 있다가 '세븐'이 (솔로 출격의) 포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세븐'을 함께 감상한 슈가는 "내가 이 노래 먼저 들었으면 하겠다고 했을 거다"라며 야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녹음 또한 미국에서 했다는 정국은 "K-아이돌의 자존심을 지켜야 하지 않나. 그래서 녹음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잘했다. 기강.. 잡은지는 모르겠는데 잘하고 왔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추후 활동 계획에 대해 정국은 "'세븐' 나오고 싱글 하나 더 하고 11월 안으로 미니 앨범을 낼 예정"이라며 "곡은 다 안 나왔다. 이제 해야 한다. 두 번째 싱글도 이런 곡이 나와야 하는데 없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방탄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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