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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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가장 많이 변한 멤버? 아린…성숙한 여자됐다" (코스모폴리탄)

기사입력 2023.07.26 18:51 / 기사수정 2023.07.26 18:51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오마이걸 멤버들이 아린이 어른스러워졌다고 느꼈던 순간을 밝혔다.

26일 'COSMOPOLITAN Korea(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찾았다! 찐 가족 케미로 꽉 채운 오마이걸 도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오마이걸 멤버들은 '데뷔 초와 비교해서 가장 많이 변한 것 같은 멤버'로 아린을 지목했다.



미미는 "아린이가 중학생일 때부터 봐왔다"라며 입을 열었다. 미미는 "귀여운 볼살과 아기 같은 얼굴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살이 빠지고 성숙한 여자가 됐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더불어 젖살이 다 빠져 더 예뻐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막내 아린이 다 컸다고 생각이 들 때는?'이라는 질문에, 효정은 "아린이가 소주 모델이 됐다"라고 전해 공감을 끌어냈다. 팀 내 막내의 위치에 있던 아린이 주류 광고를 찍은 것에, 승희는 "맞다. 소주 광고는 어른만 찍을 수 있지"라고 공감했다.

효정은 "당시 혼자서 오랜 시간 동안 촬영하는 게 힘들었을 텐데, 아린이가 거기서 밝고 예의 있게 잘한다고 말했다더라"라며 일화를 전했다.



이어 '최근에 어른스러워진 멤버'로는 효정이 뽑혔다. 유빈은 "예전에는 효정 언니가 여리고 눈물이 많았다. 근데 요즘에는 우리가 힘들면 먼저 이끌어 주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라며 리더로서의 효정의 역할을 높게 샀다.

이날 인터뷰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8년 차 걸그룹으로서 돈독히 다져온 우정을 보여줬다. 멤버들을 향한 서로의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오마이걸 멤버들이 출연한 영상은 'COSMOPOLITAN Korea'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COSMOPOLITAN Korea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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