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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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더맨, 총 22회 日 단독 공연 성료

기사입력 2023.07.26 07:03 / 기사수정 2023.07.26 07:0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커맨더맨(CMDM)이 데뷔 후 첫 일본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6일 소속사 커맨더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커맨더맨(병훈, 현하, 준형, 희주, 노율, 승호)은 7월 일본 도쿄 K-SQUARE에서 개최한 첫 일본 단독 공연 'CMDM LIVE in Japan - ALREADY GO READY(올레디 고 레디)'를 성료했다.

이번 일본 공연은 지난 4월 첫 번째 싱글 'BACK TO THE FUTURE(백 투 더 퓨처)'로 데뷔한 커맨더맨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팬들을 만난 자리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지난 23일까지 기존 20회 공연에서 2회가 추가된 총 22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커맨더맨은 '얼레리꼴레리 (Already go ready)' 무대를 비롯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커버 무대로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수준급 가창력, 남다른 끼를 보여주며 신인답지 않은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또한 장미꽃 이벤트 등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설렘을 전했다. 특히 마지막 공연은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 현지의 관심을 증명했다.



멤버들은 마지막 공연에서 각자 정성 어린 손글씨로 쓴 편지를 낭독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커맨더맨은 "너무 행복하고 많은 걸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다. 이번 공연은 마지막이지만 우리의 만남은 마지막이 아니니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지금 이 순간을 우리 영원히 기억하자.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데뷔 첫 일본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커맨더맨은 오는 8월과 9월 다시 한번 일본 방문을 예고했다.

커맨더맨은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 'CMDM LIVE in Japan - BACK TO THE FUTURE(백 투 더 퓨처)' 프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총 20회 본 공연을 확정, 한층 에너제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커맨더맨의 두 번째 일본 공연은 26일 정오부터 STAR TICKET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커맨더맨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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